제16회 교구친선 풋살리그가 약 540명의 수많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일 오후 3시부터 우성체육관에서 있었다. 개막식 직전에는 사전 행사 및 경품추첨 시간이 있었다.
오후 1시 30분, 경기운영팀장 남기훈 장립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사전 행사로는 ‘미션 스포츠’(풋살공 골대맞추기, 풋살공 제기차기)가 신나게 진행되어 우수 참가자들과 경품 당첨자들에게 상품이 전달되었다.
개막식 역시 남기훈 장립집사의 사회 가운데 주최 기관인 남전도회연합회장 장기송 장로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먼저 제15회 교구친선 농구리그 우승팀인 드림위너스(화곡, 여의도, 영등포, 동·남서울)팀 단장 김효중 장로가 우승배너를 게양하고 연합회장 장기송 장로가 우승트로피를 신승욱 담임목사님께 반환하였다. 이후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개회 선언과 멋진 시축이 있었으며, 계속해서 이날의 심판과 중계팀, 의무팀을 비롯한 여러 파트의 스태프와 선수 소개 순서가 있은 후 이글스(제1교구: 등촌, 여의도, 영등포, 동·남서울교구)팀과 드림위너스(제2교구: 화곡, 북서울교구)팀의 개막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개막전 경기는 초등부, 여자부, 대학·청년부, 남자부 등 총 4쿼터로 진행되었는데 초등부는 10분, 여자부와 대학·청년부, 장년부는 13분 경기로 진행되었다. 이날 심판을 맡은 박석정 장립집사(주심)와 권두호 장립집사(부심), 조훈 집사(부심)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판 가운데 초등부 경기로 시작된 제16회 교구친선 풋살리그 개막전은 이글스팀이 초등부 선수들의 엄청난 선전으로 7:0으로 앞서기 시작하였다. 이후 2, 3, 4쿼터에서 드림위너스팀이 쿼터마다 점수를 내며 열심히 따라붙었으나 이글스팀의 초등부가 득점한 7점을 넘지 못하여 최종 결과 이글스팀이 드림위너스팀을 7:5로 이기며 개막전 승리를 장식하였다.
올해도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남전도연합회에서 준비하고 임원과 성도들이 찬조하여 이날도 리쿡음식물처리기와 헤어드라이기를 비롯한 만나의 집 상품권, 홍게간장, 함초소금, 자외선차단제 등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성도 각 가정에 돌아갔다. 이번 교구친선 풋살리그에서도 작년에 이어 준비된 중계파트(안정은, 문지혜, 전민주, 정은수, 서종현, 조예일, 김단비, 최인규, 조건웅)가 경기마다 프로 캐스터 못지않은 유려한 실력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어서 혹 경기를 놓친 성도들은 언제든지 재시청이 가능하다.
이날 개막한 제16회 교구친선 풋살리그는 개막전을 치른 이글스(제1교구: 등촌, 여의도, 영등포, 동·남서울교구)팀과 드림위너스(제2교구: 화곡, 북서울교구)팀을 비롯하여 코람데오(제3교구: 가양, 염창, 양천교구)팀과 블레시드(발산, 방화, 마곡, 서서울, 김포교구)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풀리그전을 치른 뒤 오는 6월 29일(주일) 챔피언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5년 제16회 교구친선 풋살리그 시즌을 마칠 때까지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아름답게 유종지미를 거둘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스태프<지도: 김수웅 목사, 운영위원장: 장기송 장로, 부운영위원장: 이진희·최봉열 장로, 총무: 김영준 장로, 경기운영팀(팀장: 남기훈 장립집사), 경기지원팀(팀장: 권정민 장로), 물품관리팀(팀장: 서성옥 장로), 홍보팀(팀장: 장선혁 집사)>들을 위해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
또한 올해도 풋살리그를 통해 교구가 화합하고, 태신자를 해산하고, 장결자가 회복되고, 모든 성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온종일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성도들의 많은 후원(경품 후원은 남전도회연합회에 연락)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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