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상희)은 지난 3월 28일(금) ‘서울마음편의점’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은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마음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잇당 멤버십’제도를 도입해 출석 포인트, 마음돌봄 포인트를 적립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개의 힐링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힐링마인드’ 코너는 서재 형태의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심리 자가진단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컬러링북과 글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심리지원 서비스와 회복 멘토링이 제공되어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두 번째 ‘힐링푸드’ 코너는 음식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공간이다. ‘함께라면’과 ‘마음티’ 공간에서 주민들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심신의 허기를 달랠 수 있다. 또한, ‘마음치유도시락’, ‘힐링팜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치유를 지원한다. 주민들은 자신이 나누고 싶은 식품을 편의점에 기부하거나 ‘1+1의 기쁨’ 활동을 통해 이웃과 음식을 만들어 나눌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힐링헬스’ 코너는 작은 캠핑장처럼 조성된 이완 공간이다. 족욕과 마사지로 휴식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혈관 건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기기도 설치되어 있다.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진행하는 치유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이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치유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향의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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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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