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경향선교회장 신승욱 담임목사님 및 3명의 교역자는(김윤식 목사, 박현준 강도사, 김영호 은퇴선교사) 지난 5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3박 5일간 경향교회 파송 총회선교사인 김진우(수빅), 이창재(마닐라) 목사가 섬기는 필리핀을 방문해 현지 교회와 선교 사역을 돌아보며, 말씀과 교제로 은혜를 나누었다.
순방팀은 25일(월)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 비행기로 출국하였으며, 다음날 새벽 필리핀 클라크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김진우 선교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둘째 날인 26일(화), 순방팀은 잠발레스(Zambales)에 위치한 바낙선교교회(Banag Mission Church) 헌당예배에 참석하였다. 바낙선교교회는 기존 제스막교회가 정부의 송전탑 건설로 인한 부지 이전 명령을 받게 됨에 따라, 김영호 은퇴선교사가 새롭게 건축한 교회이다. 예배는 은퇴선교사 김영호 목사님의 사회,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현지 성도들의 특송, 그리고 현지 교역자 및 김진우 선교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예배 후에는 경향선교회에서 준비한 헌당기념선물을 교인들에게 나누었으며, 바낙교회 담임 로지(Rosi Mojica) 목사 및 현지 교역자들과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순방팀은 경향선교교회 사역의 열매인 리빙워터교회, 안디옥교회, 카왁교회와 동역 관계에 있는 따욱똑교회를 돌아보며 현지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선교지의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그리고 경향선교교회 성도님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셋째 날인 27일(수)에는 경향선교교회 수요밤예배에 참석하여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김윤식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예배를 마친 후 순방팀은 현지 성도들과 함께 애찬을 나누고 탁구를 치며 친교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마닐라 안티폴로(Antipolo) 지역으로 이동하여 이창재 선교사와 저녁 식사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넷째 날인 28일(목), 순방팀은 이창재 선교사가 사역하는 바공티판교회(Bagong Tipan Church)와 현지 교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하여 선교지의 삶과 사역 현장을 생생히 돌아보았다. 바공티판교회에서는 그동안 선교 사역의 역사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현지 동역자인 다니엘(Daniel Nakila) 목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었다. 이후엔 이창재 선교사가 협렬하며 사역하고 있는 빅토리교회(Victory Church)를 방문하여 담임 에르네스토 깐나스(Ernesto Canlas) 목사 및 주일학교 교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끝으로 순방팀은 이창재 선교사의 초기 사역지이자 척박한 선교 현장인 톤도(Tondo) 지역의 빈민촌을 방문하며 현지인들의 삶을 돌아보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일행은 늦은 밤 비행기에 탑승하여 29일(금) 새벽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함으로써, 필리핀 선교지 순방의 은혜로운 모든 여정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순방은 필리핀 선교지의 현장과 열매들을 상세히 살펴보고, 하나님께 받은 선교의 사명을 다시금 확인한 은혜의 시간이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향교회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교회장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지도 아래 필리핀 선교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더욱 신중히 계획을 세워 실천할 것이며, 우리의 선교지마다 하나님께서 맺게 해 주실 풍성한 구령의 열매를 소망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생명의 복음이 땅끝까지 이르도록 가든지 보내든지 최선을 다해 기도와 후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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