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경향의 자녀들의 진학․취업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 지난 주일밤예배 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가져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회가 지난 11월 9일(주일) 밤 예배 후 비전홀에서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잠언 16장 3절 말씀을 통해 본문의 ‘너희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의미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성실히 준비하라는 의미이며,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도록 맡기고 평안을 누리라는 의미이고, 학생들에게는 공부가 바로 하나님의 소명임을 알고 모든 것을 동원하여 성실히 준비하라는 의미라고 하시며,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시며 축복해 주셨다. 
담임목사님의 말씀 후에는 수험생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과 함게 기도하기 위해 모인 모든 성도는 지금까지 수험생들이 경향교회에서 바른 개혁주의 신앙을 배우며 신앙생활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고,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또한 시험 이후의 입시 일정을 순적하게 인도해 주시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좋은 직장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간구하였으며, 더불어 어떤 결과에도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하며, 특히 대학부 S.F.C.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함께 간절히 기도한 후 담임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심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번 시험에는 경향교회 고등부 150명, 경향학원 양교에서 279명(경복여고 207명, 경복비즈니스고 72명) 등 총 429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경향의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이번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잘 감당하며, 이후 모든 대학입시와 진로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평안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