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경향복지재단(성민종합사회복지관, 경향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8호점) 헌신예배가 지난주일 밤예배 시간에 있었다. 예배는 경향복지재단 부이사장 이현돈 장로의 사회,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나상희 집사의 기도, 손광식 목사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눅 10:25-28)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특별순서로는 경향복지재단에 속한 세 기관, 특히 올해 개관 제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역주민을 위한 다각적인 방면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다가가며 특히 관악구 각 동(洞)의 형편과 환경에 맞추어 변화된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펼쳐 소외된 이웃을 힘써 돕고 있는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 교육, 정서, 문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돕고, 강서지역 아동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향지역아동센터와 작년 12월 위탁 관리 · 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우리동네키움센터(강서8호점)의 사업들에 대한 소개 및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는 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세 기관의 임직원들이 헌신을 다짐하며 특송으로, 그리고 청년회 연합찬양대가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손광식 목사는 그리스도의 제자 된 모든 성도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해야 하며,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사랑의 최대 표현은 말씀 순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기를 설교하였다. 또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믿음 안에서 내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가운데, 그저 입술과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그들의 결핍과 필요를 채워주는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뻗음으로 그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주기를 권면하였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경향복지재단의 모든 직원과 그 사랑의 사업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동역하고 있는 경향의 성도들은, 부족한 우리를 제자 삼아 주시고 귀한 사명을 맡겨주심에 진정으로 감사하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위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옆으로 자기 자신에게 하듯 이웃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이웃 사랑을 힘써 실천함으로써 그날에 우리 주님께로 ‘너는 나의 충성스러운 제자이다.’라고 칭찬 듣는 자들이 다 될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였다.
2025-09-10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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