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은 2025년도 맥추감사주일이었다. 온 성도들은 상반기에도 온갖 귀한 것들로 풍성히 채워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찬양과 기도, 시간과 물질을 드려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 감사드렸다.
주일낮에는 1, 2, 3부 예배를 통해 경향의 청․장년 성도들과 S.F.C. 운동원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렸으며, 각 주일학교에서는 오전 9시와 11시에 주교별로 맥추감사예배를 드렸다. 특히 주일낮 1, 2, 3부 예배 시간에는 성찬식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수많은 은혜와 축복 가운데 가장 크고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성찬식을 거행하였다.
신승욱 담임목사님은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17)라는 제목으로 그리스도만이 주시는 평강이 다스리는 삶과,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에 풍성히 거하는 삶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삶으로서의 예배적 삶을 통해 전인적 성화의 삶을 살며, 주님을 향하여 감사가 끊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경향의 모든 성도가 되기를 축복하셨다.
주일밤예배는 맥추감사 찬양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맥추감사 찬양예배는 최성진 목사의 사회, 최봉열 장로의 기도,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감사의 제사’(시 50:23)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는 장진경 선생의 내레이션 후 피셜합창단의 ‘하나님께 감사하라’를 시작으로 샬롬중창단의 ‘참 기쁜 소리로’, 경향여성중창단의 ‘주님의 솜씨 찬양해’, 임마누엘중창단의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킹스웨이중창단의 ‘만복의 근원 하나님’ 에벤에셀중창단의 ‘다 와서 찬양하라’ 찬양이 있은 후, 할렐루야찬양대(대장: 최봉열 장로, 지휘: 이현종 장로, 피아노: 이선희 권사, 오르간: 문지혜 집사) 대원들과 오케스트라(악장: 김라영)가 ‘여호와께 감사하라’라는 아름답고 영감 있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모든 경향의 성도들은 2025년 상반기를 보내며 어렵고 힘들 때도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며 누리게 하신 온갖 은혜와 복을 세어 보며 감사하였다. 특별히 ‘영 죽을 죄인을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받아 섬기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오늘도 내일도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힘 있게 이어 나가 땅끝까지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구령의 사명 감당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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