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 6월 소식

[티웨이항공과 함께하는 새학기용품 나눔 진행]

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상희)은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이들의 실제 필요와 선호를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운동화, 가방, 필기구 등 각 아동이 희망하는 품목으로 구성하여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정서적 협력으로 이어졌다. 한 보호자는 ‘형편상 가방과 운동화를 쉽게 사주기 어려웠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걱정을 덜 수 있었다.’라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으며, 모 아동은 ‘처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떤 가방을 메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갖고 싶었던 가방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향의 성도들의 사랑의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

[왕성교회와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삼계탕 전달식]

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상희)은 지난 5월 13일 왕성교회 6층 구내식당에서 나상희 관장과 서영상 왕성교회 사회복지부 담당목사, 김진주 행정목사, 이수명 목사 등 목회자 10여 명과 최옥선․김인순 권사 등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성교회(담임목사: 길요나)와 함께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의 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 진행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도 왕성교회 6층 식당에서 직접 삼계탕 재료들을 다듬고 삶으면서 음식 조리부터 포장까지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준비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나상희 관장과 직원, 생활지원사를 비롯 왕성교회 목회자 10여 명과 김인순 권사 외 9명의 교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영상 목사의 사회와 감사 기도로 지역사회 사랑과 섬김의 의미가 더해졌다.
또한 이날 조리된 삼계탕은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 생활지원사들이 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통, 열무김치, 영양교육자료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해마다 5월이면 챙겨주시는 삼계탕을 올해도 맛있게 먹었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입맛도 없고, 기력도 약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푸짐한 삼계탕을 먹게 되어 어떤 보약보다도 원기를 회복할 수 있어 눈물 나도록 감사합니다. 준비해주신 왕성교회와 성민복지관의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 수술 후 기운이 없었는데, 따뜻한 삼계탕을 받으니 기운이 납니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과 왕성교회에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웃사랑으로 함께해주신 왕성교회와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2025 일일 나들이 ‘같이 떠나요!’ 진행]

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상희)은 지난 6월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 일일 나들이 같이 떠나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25 일일 나들이 같이 떠나요!’ 행사는 서울시 관광사업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관광협회와 해피쿱투어 협동조합의 협력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 어르신 32명을 비롯 인솔자 8명 등 총 40명이 함께해 서울식물원과  한강 유람선 탑승 등 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평소 관광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울의 대표 명소들을 직접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을 데려다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구경을 했다.”라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