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경향지역아동센터 초등부 아동 7명은 지난 11월 26일(수), 강서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여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아동들은 센터에서 매주 연습한 우쿨렐레 연주와 K-POP 댄스, 그리고 어르신들이 즐겨 들으시는 트로트 무대를 준비해 공연을 하였다. 먼저 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우쿨렐레로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오빠 생각’, ‘꽃밭에서’를 연주하여 큰 호응과 떼창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트로트 곡 ‘어머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합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멋지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너무 빨리 끝이 나서 아쉽다는 어르신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져, 참석한 전체 아동들이 트로트 곡을 한 번 더 부르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 아동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아동들의 활기찬 기운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렇듯 한 해의 끝자락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 경향지역아동센터 모든 아동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 가운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계속 부탁드린다.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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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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