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기도(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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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기도

2020년의 새 아침 역시 ‘대대로 우리의 거처’가 되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며
‘새로 오는 광음’과 함께 각 경향의 성도들로 하여금
이제 한 해 더 가까워진 희년의 날을 설레는 가슴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그 영광의 날에 그 영적 투자에 약속된 ‘갑절의 몫’을 누리게 하옵소서.

 

태초에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그때 정해 놓으신 시공계의 법칙을 따라 작동시키시는 가운데 지난 365일 동안에도 매일같이 아침 해가 돋게 하시고, 인류가 사용해 온 달력조차 주전과 주후로 나누시어 당신의 구속사를 완성해 가시는 중 예수 그리스도의 화육강세와 십자가 대속을 그 정점에 찍어 놓으신, 존재와 역사의 절대주권자 하나님께 모든 찬양과 영광을 돌리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지구 곳곳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전쟁, 기근과 지진과 재난이 끊임없이 이어졌지만, 세상 끝날에 이런 징조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예언을 통해 이 모든 역사의 벽보를 읽고 있던 성도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삼가 더욱 자신의 등잔에 기름을 채우며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게 하시었습니다. 이 나라 안에서도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며 악이 득세하여 의인을 미워하고 무죄한 자를 잡아 주며 거짓 선지자들까지 많이 일어나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미혹함으로써 실로 중우정치의 극에 도달하고 있지만, 깨어 있는 소수의 파수꾼 기독신자와 교회로 하여금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만 굳게 붙잡고 아직까지는 연장되고 있는 이 소중한 신앙의 자유를 오직 천국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는 사명을 위해 사용하면서 이 시간까지 오게 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특히 이 2019년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는 표어를 받아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얻는 중생’을 출발점으로 삼고 ‘예수님께로부터 받을 영광의 상급’을 결승점으로 바라보면서 오직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중심으로 지사충성’하는 한 가지 자세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똑바로 전력 질주함으로써 올해의 구간을 완주한 가운데 이제 송구영신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사오니,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경향의 성도들이 52주 내내 올린 모든 예배와 찬양과 기도와 예물과 봉사들을 이제 하나의 큰 단으로 묶어 천국창고에 들이시고 영원한 상급으로 받게 될 날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또한 제신노회를 중심으로 국내 개척교회 설립 및 교단 산하 지교회 후원 사업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게 하시고, 그런 가운데 별들의 학교를 통해 장래 목사, 선교사, 신학교수, 전도사를 발굴하고 서원하는 일과,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해 개혁주의 신학과 순교자의 경건생활로써 선지생도들을 교육시키는 일과, 경향선교회를 통해 오대양 육대주에 구령운동을 확장해 가는 일에도 새로운 전기를 주셨사오니, 실로 ‘경향에서 경향으로’ ‘경향에서 땅끝까지’ 이르는 ‘예수 세계화 운동’에 앞으로 더 큰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지나 보면 그야말로 ‘밤의 한 경점’같이 순식간에 흘러간 일 년이었지만 이 시간 주의 전에 모여 ‘지혜의 마음’을 얻음으로써 원래 ‘수고와 슬픔뿐인 연수의 자랑’이나 ‘괴롭게 하신 날수와 화를 당한 연수’ 대신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해 주신 날’들과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해 주셨던 일’들을 세어 보게 하시고, 이제 곧 밝아올 2020년의 새 아침 역시 ‘대대로 우리의 거처’가 되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며 맞이하게 해 주옵소서.

오늘의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실로 ‘세계사는 하나님의 구속사’이며 그 ‘구속사가 교회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는 동안’만 이 지구와 인류가 존속될 수 있다는 오묘한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그런 가운데 특히 이 든든한 경향산성을 중심으로 언약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모든 불안과 근심을 물리치고 오직 소망과 확신과 함께 이 밤의 ‘얍복 나루’를 건너가게 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올해의 첫 헌금을 신실한 서원과 간절한 소원과 함께 바쳤사오니 그 심령을 기쁘시게, 그 제물을 온전히 함께 열납하시고, 이 2020년의 십이 개월, 오십이 주, 삽백육십오 일 내내 단 하루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않고 오로지 ‘생애 최고와 전부를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바치기 위하여 땀 흘리며 수고하는 모든 성도들의 기업과 직장을 통하여 ‘여호와의 능하신 손이 그 행하는 범사마다 형통하게 하시는’ 복이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새로 오는 광음’과 함께 각 경향의 성도들로 하여금 이제 한 해 더 가까워진 희년의 날을 설레는 가슴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경향인만의 특권’이며 ‘하나님의 절대적 명령’인 동시에 ‘미래의 큰 축복의 보장’인 이 ‘아나돗에 있는 밭’을 각자의 세겔을 지불하여 사들이고 그 증서를 토기에 담아 보관함으로써, 그리 ‘많은 날’이 아닌 3년 후에 ‘많은 사람이 이 경향동, 경향길, 경향교회 사거리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사게 될’ 그 영광의 날에 그 영적 투자에 약속된 ‘갑절의 몫’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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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20 교회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