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계·한국 이단들(54) 시한부 종말론 녹산교회(구 혜성교회)

More videos
73
Views
   

성경·세계·한국 이단들(54)

시한부 종말론

다미선교회(이장림)|세계종말복음선교회(김용선)|종말복음 연구회(공용복)|녹산교회(구 혜성교회)|기타

4. 녹산교회(구 혜성교회)

종말복음과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던 혜성교회(현 녹산교회, 성북구 길음3동 1141번지) 유복종은 1995년 초 방학동에 대규모 종교
타운을 건축하려 하였으나 방학동지구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윤구 목사)와 인근 기독교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유복종은 교회 신축·이전 과정에서 주식을 위장 분산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2001년 11월 탈세혐의로 구속되었다가 2002년 9월 출감하였다.

유복종(유자현)의 녹산교회는 합신 2007년 92회 총회에서 ‘교류 및 참여금지’ 결정이 내려졌다.

1) 발생 배경

유복종은 1954년 1월 1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 745번지에서 아버지 유재선과 어머니 엄옥남 사이에서 출생했다. 그는 16세 때에 함◯◯식 목사
의 전도를 받아 문◯◯열 목사의 순복음S교회에 입교하여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함 목사에게 수락산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한다. 신학교에 비치된 원서에는 1967년 8월 19일에 침례가 아니라 세례를 받았다고 했고, 1975년 7월 5일에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는 1976년 6월 27일 양인순 씨와 함목사의 주례로 결혼을 했고, 신학교 입학 시 추천도 함 목사에게서 받았다. 그는 신앙의 아버지 같은 함목사 밑에서 일을 했는데,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함 목사가 개인 명의로 된 동산교회(기하성 총회 소속)를 1985년 6월 24일 미국에서 공문으로 총회에다 증여를 했다. 교회를 지키고 있던 유복종은 교회를 자기에게 양도할 줄 알았는데 총회로 증여를 하자 함 목사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사건번호 86 가합 513). 그러나 이듬해인 1987년 대법원 제1부의 재판결과는 유복종의 패소로 돌아갔다(사건번호 86 다카 1011). 기하성은 동산교회를 접수하려고 여러 가지 애를 썼으나 유복종 이 건물을 내어주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유복종이 그 후 교회를 개척한 것이 혜성교회(현 녹산교회)이다.
1984년부터 세 차례나 예수님의 재림설을 주장하기도 하고 종말복음과 이중 아담론으로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에서 제명을 당했으며, 결국 유복종은 5월 18일 교단 탈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제명당한 지 15일만인 1984년 5월 22일 도봉구 미아 6동에 있었던 혜성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노회 총회장 오◯◯신 목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총회는 현재 그 존재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2) 신학적인 문제점

(1) 잘못된 종말관

유복종이 주장하는 종말복음이란 “예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싹에 불과하고 알곡으로 추수되려면 종말복음
을 들어야 산다.”고 주장한다. 이 말은 거듭났어도 종말복음을 듣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논리이다. 그가 저작했다는 「적그리스도와 666의 정체」는 앞서 출판된 「중동사태」, 「세계정부와 666」(1981년, 우정출판사)이라는 구원파에서 출판한 책들을 표절하여 급박한 종말론을 가르친 것이라고 밝혀졌다.또한 유복종은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였다.
그는 한때 1984년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주장하다가 불발하자 86년으로 변경했다가 또 다시 88년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불발하자 이제는 임박했다며 신도들을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몰고 갔다. 그가 주장하는 종말복음은 이단적 사상이 틀림없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불완전한 것으
로 만들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구속을 축소하거나 왜곡하거나 불완전하게 만드는 자는 이단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에다 무엇을 더하거나 빼는 자도 이단이다. 그리고 그는 속죄와 구원을 구별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다. 죄사함을 받는 것은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고 구원을 받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았으되 구원을 못 받는다는 것은 성경의 가장 근본적인 교리도 모르는 자이다. 요한일서 4장에 보면 예수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를 적 그리스도의 영에 속한 자라고 하였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완전성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2) 잘못된 창조관

유복종은 이중 아담론을 주장한다.
아담을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에 이미 이 땅에는 많은 사람이 존재했다는 것이며, 그때 당시의 사람들은 영이 없는 짐승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가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아내로 주실 때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하신 말씀이다. 아담에게 부모가 없었다면 어떻게 그 부모를 떠나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결국은 아담은 흙으로 만든 첫 인간이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선택된 존재로서 영을 불어넣어 생령이 된 자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재록, 김기동, 문선명, 정명석 등이 주장하는 교리로서 영이 없는 짐승과 같은 인간들이 아담 이전에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이 없는 존
재이기 때문에 죽으면 그냥 소멸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것은 주로 인간론에 있어서 3분설을 주장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잘못된 교리이다.
문제는 이들의 성경해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성경의 전후 문맥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문자적인 것만 보고 추측을 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의
인간창조를 2장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인데, 창세기 1장의 창조와 2장의 인간창조를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데 저들의 문제점이 있다. 만일 1장의인간들이 영이 없는 짐승과 같은 존재요 죽으면 짐승처럼 소멸되는 인간이라면 그들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3) 현황

혜성교회는 유복종이 구속된 후 부교역자였던 박기수를 중심으로 그 이름을 ‘녹산교회’로 바꾸고 도봉세무서 뒤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신도가 늘어
나 장소가 협소해지자 주일마다 노원구 월계동 소재 광운대학교 체육관을 빌려 예배를 드렸는데, ‘혜성교회’란 이름이 주변지역에 ‘시한부 종말론 교회’라고 낙인이 찍힌 상태여서 더 이상 그 이름으로는 활동할 수가 없으므로 명칭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유복종도 출소 후 그 이름을 유자현으로 개명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4) 피해와 대책

「현대 종교」에 유복종의 종말복음에 속아서 재산을 착취당하고 정신과 생각을 세뇌당하고 사냥꾼의 올무에 걸려 고통을 받았던 사람들이 탈출하여 고발한 내용들이 많이 실렸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간판을 걸고는 있지만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시한부 종말을 강조하며 임박한 진노를 피하기 위하여 7년 대환난 때 피난처가 바로 혜성교회라고 선전하고 김일성보다 더 강한 사상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유자현으로 이름을 개명하고, 혜성교회에서 녹산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어 활동하고 있는 유복종은 이름만 바꾸었을 뿐 아직도 시한부 종말론을 포기하지않고 있음이 그의 설교에서 묻어나고 있다. 안티 녹산교회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남규 씨의 글에 따르면, 그는 지교회에서 한 부흥집회에서 666표에 관한 내용과, 정확한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아무튼 녹산교회 유자현의 행보는 계속 지켜보아야 하며, 내용을 바꾸지 않고 이름만 바꾼 저들의 활동재개에 대하여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겠다(혜성교회에 관한 위의 자료는 「현대 종교」의 자료를 참조한 것임).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