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계·한국 이단들(55) 시한부 종말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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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계·한국 이단들(55)

시한부 종말론

다미선교회(이장림)|세계종말복음선교회(김용선)|종말복음 연구회(공용복)|녹산교회(구 혜성교회)|기타

5. 기타 시한부 종말론자들

1) 휴거 선교회(김여명, 박명철, 김재규)

1992년 10월 28일, 휴거소동 이후에도 여전히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몇몇 단체들이 있다. 그 중에 김여명 목사가 말한 내용으로 1992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 북한 김정일이 남침하고, 남침과 동시에 휴거가 된다는 주장을 한다.”고, 서울방송(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이들이 그 동안 주장했던 몇 가지를 추려서 소개를 하고자 한다. 1998년 1월, 김재규 목사와 김여명 목사, 박명철 목사가 150~200여 명의 신도들을 이끌고 시무하는 교회에 들어와 공동목회를 하면서 비성경적이라고 반대하는 기존 교인들을 마귀, 사탄, 루시퍼라고 이름지어 쫓아내는가 하면, 남아 있는 교인들이 쫓아낸 교인들과 상종하면 “지옥간다. 뱀의 왕국을 간다.”고 저주를 하면서 목사인 자신들은 ‘성령하나님’이라고 주장을 했다. 자신들이 하는 것에 반대를 하는 자는 성령훼방죄라 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저주하노라”며 저주를 퍼부었다.

이곳에서 주장했던 몇 가지를 소개한다.

박 목사는 열국의 아비 아브라함이며 휴거자라고 했다. 박 목사의 아내 이씨는 사라이고 동생 박 모전도사는 예수의 실체로서 온 몸에 관절염으로 십자
가 고난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며 어린 종으로 널리 알려졌던 ‘하방익’은 아브라함의 아들이라고 했다. 성경의 모든 것은 이미 다 끝났고 이제는 육으로만
이 실제적으로 행한다고 주장했다. 영계에서의 생산문제로 이 땅에서 여성체 남성체가 만나 짝이 정해져야 한다면서 남녀 짝짓기를 종용하고 자신들의 목사들과 짝이 되는 자는 높은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하면서 전 교인 모두 하늘나라 짝이 따로 있으니 현재 살고 있는 남편에게 연연하지 말라고 했다.
김 목사의 부인 문 모씨는 자신의 영이 휴거되고 육만 남았는데 그 껍데기를 예수가 통로로 쓴다고 하며 수시로 예수로 변신한다고 주장을 했는데, 남
편인 김 목사는 부인이 말하는 대로 추종하라고 가르쳤다. 98년 4월 부활주일에 박 목사는 부인 문씨가 부활체가 되어 벽을 통과해서 갈릴리로 갔다고 광고를 했다. 그날 저녁 7시에 부인이 막달라 마리아의 영이 임하여 돌아 왔다고 하면서 교회에서 춤을 춰교회가 한바탕 소란스러웠다고 한다.
1998년 5월에는 박 목사의 동생 결혼식이 있었는데 전 교인들을 직장에 빠지게 하고 결혼식에 참석하게 하였다. 결혼식에서 돌아오는 중에 박 목사는
결혼식에 참석한 것은 휴거받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버스 안에서 하는 말이, 지금 회오리바람을 타고 영으로 하늘로 올라가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법원장, 학장, 교수, 보좌관, 왕, 상궁, 내시, 왕족의 큰딸, 문지기 등을 소개하여 주더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 목사의 말에 의하면 “장성한 자는 선악과를 따먹어야 하나님처럼 되어 몸이 올라 갈 수 있다”고 했단다. 박명철 목사는 보좌그룹, 김재규 목사는 성령그룹, 김여명 목사는 예수그룹으로 나누어 영급의 차이를 두며 박 목사는 최고 높은 보좌그룹이기 때문에 하늘에 먼저 올라간다고 했다.
윤회와 환생, 연옥을 믿고 전하며 휴거성도는 수백 번 반복되어 태어나서 교육받는 존재로 영급이 높아져 보통사람과 다르며 휴거를 받지 못한 자들은
중간영계(연옥)에 가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삼손도 중간 영계에서 1천년 동안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천국에 한민족 대표로 단군이 있다고 하며 전 교인에게 개량한복을 입고 다니라고 하기도 하고 또 태극기를 달고 다닐 것을 지시하고, 목사들은 수염을 기르는 중인데 이 수염이 다 자라면 예수가 온다고 주장을 하더라는 것이다. 98년 6월 18일을 휴거날로 잡고 전국 교회(66개 교회)에 공문을 발송하였었다고 한다. 그러나 휴거는 불발로 끝났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금도 꺼지지 않는 휴거바람, 이제는 정신을 차릴 때도 되었건만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2) 새생명선교회

2002년 7월 15일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YAHOO)의 ‘야후 코리아 뉴스 동아일보’란에 60대 목사 김영섭(가명) 씨가 선교회를 차려 놓고 신도 10명과 함께 생활하며 12살, 13살 된 소녀 두 명을 하나님의 계시라면서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게재됐다.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었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구속된 김모 씨는 지난 1992년 휴거소동으로 국내외를 시끄럽게 하던 ‘다미선교회’를 추종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김씨는 17세부터 이단 동방교 교주 노광공의 열렬한 추종자로서 동방교 산하 산성기도원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다가 군 입대와 함께 동방교 생활을 청산하고 군 제대 후 직장생활을 했다. 45세 때인 1985년 환상 중에 계시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야채장사를 하며 연명하던 중 종말복음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1990년 다미선교회에서 ‘92년 휴거설’을 퍼트리고 있을 시기에 그들을 접하고 휴거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에 다미선교회의 열렬한 추종자로 활동하던 김씨는 92년 휴거가 불발이 되고 다미선교회를 이끌던 이장림 씨가 ‘휴거설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김씨는 이장림 씨가 그렇게 주장한 것은 세상이 두려워 진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가당착에 빠져, 비록 일시는 맞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종말복음을 전하라는 음성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가까운 날에 예수 재림이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고 종말복음을 사모하는 사람들과 재규합하여 더욱 종말론에 심취하게 되었다. 종말복음추종자들과 함께 부산시 동래구에 ‘새생명선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활동을 하던 김씨는 추종자들에게 매년 재림시기를 정하며 종말복음에 매달렸으나 그때마다 재림일시는 불발되고 추종자들은 하나둘씩 떨어져 나갔다. 이렇게 되자 제호를 바꾸어 가면서 활동을 계속하던 중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물론 자신들이 들어 있는 건물주와의 마찰로 인해 전남 남원으로 선교회를 옮겨 계속해서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했다. 10여 명의 추종자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허황된 시한부종말론에 심취했던 김씨의 행각이 시간이 흐르면서 묻혀지고 있는 중에 그는 그렇게 쉽게 자기의 행각을 포기할 수 없었던지 세상종말이 아닌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이라는 인생의 종말을 가져왔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S기자가 찾아가 ‘2000년에 종말이 온다’는 주장을 하던 김씨를 만나 ‘결국에는 예수 재림이 불발될 줄 알면서도 세력규합을 위해 거짓 계시를 전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하자 김씨는 난처한 듯이 묘한 표정을 짓더니 ‘그때는 정말 예수님이 재림하실 줄 알았다’고 어색한 표정으로 궁색한 변명을 하더라는 것이다. 누군가 무조건 ‘나는 목사요’ 하면 언론이나 방송에서 그를 목사로 지칭을 해버려 기성 교회의 목회자까지 휩쓸려 욕을 먹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김씨는 가짜 목사일 뿐이다. 이러한 휴거설을 주장하는 가짜 목사나 신도라는 사람들이 아직도 여러 곳에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3) 생명수선교회(조영희)
‘1999년 10월 28일 24시에 반드시 휴거가 이루어진다.’라고 주장한 집단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다미선교회 분파인 「생명수선교회」이다. 대표 조영희는 당시 발행한 「천국의 비밀」을 통하여 ‘이장림 씨는 사명자이다’, ‘2000년 안에 재림이 온다’라고 주장하며 다미선교회의 휴거주장을 옹호하고 휴거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한부종말론 추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었다.
이들은 과거 다미선교회 등 시한부종말론에 심취했던 사람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종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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