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2017-04-30 안은영 집사 구역장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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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2017-04-30
안은영 집사 (등촌7교구)
구역장 헌신예배

구역장 헌신예배 신앙간증

등촌7교구 여자7구역장 안은영 집사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구역원들을 늘 귀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구역장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으로부터 구역장 헌신예배 때 간증하라는 권면의 전화를 받고 부담스러운 여러 가지 생각에 거절하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순종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간증을 준비하는 동안 평안케 하시고, 구역장으로서의 저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풍성한 감사가 넘치게 하심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1999년 경향교회에서 너무나도 가까운 서광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입주한 아파트가 그렇듯 많은 교회를 소개받았고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로 경향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도사님과 교구식구들의 따뜻함과 친절함으로 교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임신 6개월이었던 저는 자궁내 막증 진단을 받고 임신 33주, 9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아이를 미숙아로 조산하게 되었습니다. 산소포화도 수치미달과 1.9kg이라는 저체중으로 인해 아이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홀로 남겨둔 채 저만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듯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달 동안 간절히 기도 훈련을 시키시며 인내하게 하시더니, 마침내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를 퇴원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현재 19살이 된 아들 석현이는 지금까지 주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2년, 친정이 있는 남서울교구로 장막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거리는 다소 멀어졌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늘 설레는 맘으로 주의 성전을 출입하게 하셨고 모든 공적 예배와 말씀과 교회를 더욱더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영혼을 지극히 사랑하는 나미숙 집사님, 맘이 참 예쁘고 따뜻한 봉소희 집사님, 언제나 유쾌하고 밝은 미소가 참 예쁜 이지연 집사님을 구역식구로 만나게 하셨습니다. 세 분의 집사님들과 순번을 정하여 즐겁게 오가며 매주 정한 시간에 구별된 장소에서 구역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역예배를 통해 은혜 받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다 보니, 구역 안에서 크고 작은 응답들을 체험하는 축복의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미숙 집사님, 이지연 집사님은 작년 그리고 올해 새소식반 헌신예배 때 이 자리에 간증자로 세워지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세 분의 집사님들은 주안에서 결실한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지금까지도 언제나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힘이 되어주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막이 교회 가까이 있음이 얼마나 큰 감사요 축복인지 잘 알기에 기도하고 있던 중 하나님께서는 저의 원래자리였던 등촌7교구로 2015년 다시 한 번 장막을 옮겨주셨습니다. 경향교회 등록 후 첫 신앙생활을 했던 곳이기에 교구 이동이 저에게는 의미가 깊었고 낯설지 않았습니다. 특히 장정란 집사님, 오금주 집사님, 김찬희 집사님 등 교구 집사님들이 친정언니들처럼 어찌나 잘 챙겨주시는지 교구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음도 큰 감사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구역식구들을 또 만나게 해 주실까 기대하던 중 매사에 협조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김현 성도님, 언제나 온유하고 겸손하게 주의 일들을 묵묵히 순종하며 감당하는 배문경 집사님과 한 구역식구로 연합하는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두 분 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주일에 구역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역예배를 드리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고 육아정보도 함께 공유하며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 주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김현 성도님은 유치부 보조교사로 저에게 큰힘이 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정교사로 세워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카카오톡으로 저에게 ‘집사님, 늘 기도해 주셔서 올해 제 생애 처음으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온전히 주일성수를 하는 기록을 세웠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노력할게요.’라고 감사인사를 하셔서 참 뭉클했고 구역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구역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문경 집사님은 유년부교사로, 전국주일학교 회계로, 또 귀한 달란트를 선용하여 새소식반 만들기 교사로 값지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김현 성도님은 북서울교구로, 배문경집사님은 등촌 뒷교구로 각각 물질의 축복을 받아 신앙의 장막터를 넓혀 이사하였고 옮겨진 교구에서 아름답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2017년이 되어 하나님께서는 예쁜 새댁 성도님들과 구역식구로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인품이 훌륭하고 사려 깊은 나영운 성도님, 얼굴도 마음도 참 예쁜 김유나 성도님입니다. 두 분 역시 주중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주일에 구역예배를 드립니다. 구역예배를 드리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간절히 기도하고 각종 공적 예배 참석을 권면하고 교회행사를 알리고 즐겁게 교제하면서 저희 구역은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나영운 성도 가정은 부부성경공부에 참여하여 은혜 받고 있으며 저와 함께 이번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개근을 하는 선한 열심도 갖게 하셨습니다. 김유나 성도님은 구역장인 저의 모든 권면에 아름답게 순종하는 귀한 성도님입니다. 이 두 가정에 하나님께서 언약의 자손을 선물로 허락하시기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경향교회에 등록한 두 분의 성도님들이 경향교회에 뿌리를 잘 내리고 예쁘게 정착하고 성장하여 하나님 앞에, 교회 앞에 아름답게 쓰임 받고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고 늘 저에게 과분한 훌륭한 구역원들로 채워주셔서 서로 동역하고 연합하고 하나 되어 기쁘고 감사함으로 구역장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구역의 부흥과 성장은 구역장에게 달려있음을 잘 알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구역원들을 늘 귀히 여기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구역장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맡겨 주신 귀한 사명을 어려움 없이 즐겁게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늘 가정을 평안케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남편 권혁송 집사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 아들 석현이에게 이 시간을 빌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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