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계·한국 이단들(50)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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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계·한국 이단들(50)

안식교 계통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엘리야 복음선교회

발생배경|신학적 문제점 – 잘못된 신관·구원관·종말관·성탄절 비판·이단관·기타 교리 |현황|피해와 대책

1.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5) 잘못된 이단관

안상홍 증인회에서는 베드로후서 2장 1-3절을 근거로 하여
‘첫째, 이단은 그 결과가 멸망이다.
둘째, 이단은 진리를 훼방한다.
셋째, 이단은 성경대로 하지 아니하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한 말, 즉, 사람이 지은 말을 가지고 가르친다.
넷째, 이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선지자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
다섯째, 이단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없다.’라고 이단에 대해 정의하며, 기성 기독교를 다음과 같이 비판하며 오히려 정통 기독교회들을 이단이라고 한다.
①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교회는 이단이다.
②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교회는 이단이다.
③ 성경에 근거없는 12월 25일을 예수님의 생일로 지키는 교회는 이단이다.
④ 십자가를 숭배하는 교회는 이단이다.
안상홍 증인회는 이렇듯이 성경을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하거나 잘못 해석하고 있으며,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정통이고 구원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주장이다.

(6) 잘못된 기타 교리

① 십자가 없는 교회 – 안상홍 증인회의 교회는 일반 교회와는 달리 ‘십자가 없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저들이 교회에서 십자가를 없앤 이유는, 십자가는 고대 바벨론이나 이집트에서 태양신을 상징했으며, 초대교회는 십자가를 내걸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십자가를 세운 기성 교회는 모두 십자가를 숭배하는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있다.
그러나 십자가는 태양신의 상징이 아니라 저주의 상징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갈 3:13)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받아 마땅한 저주를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세우는 것이며, 교회란 그 십자가 구속을 통해 구원받은 무리들이 모인 곳임을 나타내기 위한 표지로 십자가를 세우는 것이지 십자가를 숭배하기 위해 세우는 것은 결코 아니다.

② 수건 교리 – 안상홍 증인회는 예배시에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신약 고린도전서 11장 5절의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그 당시 그 지역의 풍습이나 문화적 차원에서 해석되고 적용되어야 할 것이지 오늘날에도 적용되어야 할 문제는 결코 아니다.

3) 현황

안상홍 증인회 측의 주장에 의하면 2008년 현재 전국 300여 개의 교회에 등록교인 수 40만여 명, 출석교인 수 10만여 명이며, 1997년 해외 선교를 시작하여 현재 70여 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안상홍 증인회는 2000년 9월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새예루살렘 성전을 짓고 활동 중이다.
안상홍 증인회는 도서출판 ‘멜기세덱’을 통해 안상홍의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김주철의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가 출판되고 있다. 이것은 안상홍 증인회의 핵심 사상이 담긴 책으로 자기들의 원리에 합당한 성경구절을 뽑아 성경을 왜곡하여 해석한 것이다. 1992년부터는 성서통신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인자야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는 교재를 발행하여 포교에 임하고 있다.
특별히 저들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고통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전한다는 미명하에 환경보호(분당 이매동 환경정화,월드컵 맞이 한강 살리기, 감천 살리기 실천대회), 아동복지(심장병 어린이 돕기), 외국인 돕기(출산비지원), 이웃돕기(어린이 사생대회), 노인복지(영락양로원 봉사활동, 독거노인 기부금 전달), 자원봉사, 구호활동, 군경위문 등을 펼치면서 맹렬한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는 안상홍이 죽은 후, 후계자 문제와 교회의 주도권 문제를 놓고 당시의 양대 세력이었던 부산교회와 서울교회가 대립하다가 1985년 장길자가 이끌던 서울교회가 탈퇴하여 나와서 독립하여 교회명칭을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라고 칭하고 김주철이 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교회는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로 개명하였다. 또한 1988년까지 안상홍 증인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몇몇 사람들이 안상홍 증인회에서 신봉하는 어머니 하나님(하나님의 아내=장길자) 교리가 비성경적이라는 이유로 1989년 안상홍 증인회를 탈퇴 독립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오늘까지 따로 활동하고 있다.

4) 피해와 대책

1988년 서울 올림픽 때에 전철이나 서울역 광장 그리고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세상의 종말이 임박했다”라고 주장하며 전단을 뿌렸고, “88년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 지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144,000명은 구원을 받고 그 외는 전부 멸망을 당한다.”고 선전을 하였다. 이 때 이들에게 미혹된 자들은 학교와 직장을 다 포기하고 종말을 기다리다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큰 손해를 입고 말았다. 또한 저들은 Y2K(컴퓨터 오작동으로 서기 2000년에 인류 대란이 온다는 의미의 용어)로 인해 종말이 오기 때문에 ‘2000년은 없다’고 신도들을 미혹하여 종말을 대비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며, 비상식량을 구입하도록 교육하였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나도 종말이 오지 않아 신도들을 당혹하게 했으며, 지나친 맹신 행위 때문에 가정 파탄이 일어난 경우들이 비일비재하였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안상홍 증인회는 아직도 저들의 대단한 조직과 행정력을 가지고 치밀하고도 끈질기게 기성교인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저들은 ‘멜기세덱 성경연구원’ 혹은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으로 성도들에게 접근하여, “전도를 다니다 보니 힘드네요, 물이라도 한잔 주세요.”라며 접근하고 있으며,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설문 조사를 빌미로 기독교인이건 비기독교인이건 가리지 않고 접촉한다. 특히 저들은 기존의 기독교인들을 현혹시켜 자신들의 단체에 들어오도록 유도한다. 저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을 끌도록 유도하는 말은 주로 “안식일은 토요일이며, 그 날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유월절을 지키라고 나와 있는데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가?”, “어머니 하나님에 관한 소식을 들어보라.” 등등의 말이다. 저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식의 말을 하며, 자신들의 단체에 와서 성경공부를 해보도록 권유함으로써 아직 믿음이 확고하지 못하고 연약한 성도들을 적지 않게 미혹하고 있다.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 욕심에 따라 거짓 선생을 두는 것이다(딤후 4:3). 참신앙은 자기 욕구의 해결이나 신분 상승의 기회나 수단이 결코 아니다. 또 사회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회한을 이루는 환상의 공간이 아니다. 참신앙은 언제든지 자기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자기가 속한 교회 안에서 아름답게 생활하는 것이다. 안상홍 증인회와 같은 이단에 빠지는 이웃들을 건져내기 위해서, 우리는 참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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