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계·한국 이단들(48) 안식교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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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계·한국 이단들(48)

안식교 계통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 엘리야 복음선교회

발생배경|신학적 문제점 – 잘못된 신관·구원관·종말관·성탄절 비판·이단관·기타 교리 |현황|피해와 대책

1.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안상홍 증인회’는 1985년 사망한 사람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믿고 그의 부활을 기다리는 단체이다. 장길자라는 여인이 하나님 어머니가 되어 이 일에 주동이 되어 안상홍을 신격화하는 놀음을 계속 하고 있는 그야말로 한국형 사이비 이단이다.
1999년 초 SBS TV ‘추적 사건과 사람들’에 ‘안상홍 증인회’가 방영된 일이 있다. 세기말적 시한부 종말론으로 혹세무민하며 신도들의 금품을 갈취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집단으로 보도되었다. 그 후 1999년 7월 15일 KBS TV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인 ‘추적60분’에서도 이 집단을 다루려고 하자, 안상홍 증인회는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에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하였다.
안상홍 증인회에 빠진 신도들의 가정은 가정불화, 이혼, 가출 등의 파괴 현상으로 심각하게 변해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비난이 있을 때마다 안상홍 증인회 측은 환난이니 핍박이니 들먹이며 신도들을 구슬리기에 급급했다.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는 한기총(2002)으로 부터는 안식교 계열, 성경적으로 비판할 가치조차 없는 이단으로, 통합(2002/87)으로부터는 교리적 탈선, 성경해석의 오류, 왜곡된 구원관 등을 가진 반기독교적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사실 이렇게 사회문제화되기 전까지 기성 교회가 이 사이비 집단에 대하여 잘 모르고 안이하게 대처한 것이 큰 실책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이 집단을 바로 알고 성도들을 보호해야만 한다. 안상홍 증인회는 어떤 배경으로 무슨 잘못을 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1) 발생 배경

이 집단이 신격화하는 안상홍은 1918년 전북 태생으로 1947년(30세)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에 입교했다가, 1953년(36세) 신적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며 안식교의 한 분파인 ‘시기파(재림의 날짜를 정하는)’에서 활동하였던 자이다. 그러던 중 1962년(45세) 자신을 추종하던 23명과 함께 안식교(토요일교)를 탈퇴하고 부산 해운대에 ‘하나님의교회’(지금은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로 개명되었음)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이단의 교주가 되기 시작한다.
그 후 포항(65년), 풍기(69년), 서울(72년), 진도(75년), 울산교회 설립 및 출판사 등록(해운대구 1호,80년), 마산(81년), 대구(83년) 등 전국에 지교회를 설립하면서, 자신을 ‘재림주’, ‘보혜사 성령’,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으로 사칭하고 자기 집단에 들어와야만 생명책에 기록된다고 하는 희한한 주장을 펴왔다. 그러나 자칭 재림주 안상홍은 1985년 67세를 일기로 죽었으며, 결국 그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대개 교주가 죽으면 그 추종세력들은 흩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집단은 오히려 하나님의 신부(영의 어머니)라는 ‘장길자’를 주축으로 죽은 안상홍을 신격화 하는 일을 계속하며 이성을 상실한 집단으로 변모해 갔다. 현재 이 집단은 부산에서 서울로 그 본거지를 옮기고, 교회명도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신학적 문제점

(1) 잘못된 신관

① 저들은 안상홍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재림주로 추앙한다.

안상홍 증인회는 안상홍이라는 이름을 하나님의 새 이름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저들은 요한계시록 14장 1-2절 말씀을 들고 있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구절을 근거로,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거문고 소리 ‘상’을 의미하는 것이고, 「많은 물소리 같고」는 큰 물 ‘홍’을 뜻하는 것이므로 ‘안상홍’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새 이름이라고 저들은 주장한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고,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요한복음 16장에 예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된 보혜사가 바로 안상홍이라고 저들은 주장한다.
저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후에 진리의 성령이 제자들에게 오셔서 계시를 통하여 백성들(제자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신 것처럼, 1985년에 육신이 죽었던 안상홍이 1988년 후에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에게 다시 와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인 하나님의 계명(십계명과 율법=새언약의 율법=그리스도의 율법)을 계시를 통하여 가르쳐 지키게 하고 또한 우리 영혼 속에 성령을 불어넣어 주셔서 안상홍이 하나님(그리스도)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들은 안상홍을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다윗의 위로 왔는데(눅 1:32) 공생애 3년밖에 사역을 하지 못해 다윗의 재위 기간인 40년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안상홍이 30세에 침례를 받고 67세에 죽어 부족한 37년간의 사역을 함으로써 예수님에 이어서 다윗의 재위기간 40년을 채웠다는 것이다. 이것이 안상홍이 재림주라는 증거라고 한다.
더 나아가 저들은 기도문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상홍님! 아버지께서 강림하실 날은 임박하였사오나 우리들은 아무 준비도 없사오니 아버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버지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아버지 강림하실 날에 부족함이 없이 영접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상홍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이다. 아멘”이라고 기도함으로써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인 동시에 그리스도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다.
② 저들은 안상홍이 지명했다는 이유만으로 장길자라는 여자를 하나님의 신부로 받들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측은 장길자가 요한계시록 21장 9절과 22장 17절에 나오는 어린양의 아내요 신부라고 주장하며, 요한계시록 21장의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 바로 장길자라고 해석한다. 또한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나오는 어머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저들이 하나님으로 믿고 받드는 안상홍이 그녀를 1981년 하나님의 신부로 지명했다는 이유로 저들은 장길자를 하늘로부터 내려온 어머니라 하여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다. 안상홍이 장길자를 하나님의 신부로 선택한 이유는 계시에 의한 선택이라고 한다. 1981년 안상홍이 야생마가 들판에서 마음대로 뛰어다니는 꿈을 꾸었다. 길길이 뛰던 말이 안상홍의 앞에 끌려와 그가 등을 두드리자 조용히 순종했고, 식사하는 데까지 따라 들어와 밥을 같이 먹고 식사가 끝나자 다소곳이 앉더니 장길자로 변했다고 한다. 그래서 장길자를 하나님의 신부로 택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내라고 하는 교주 장길자(1943년 10월 29일생)는 안상홍과 결혼한 것도 아니고, 김재훈과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살았으며, 남편 김재훈과 함께 안상홍 증인회의 집사였으나, 그 후 김재훈과 이혼하고 안상홍의 신부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자녀들은 불신자들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저들은 장길자를 영의 어머니이며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으니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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